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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 교수님의 《역사평설 병자호란》이 중앙일보 '2013 올해의 좋은 책 10'에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2013년 12월 21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관련 기사입니다.



[책과 지식] '2013 올해의 좋은 책 10'

 

중앙일보·교보문고 공동 선정

힐링이 지나간 대한민국 삶의 뿌리를 질문하다

 

......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2013 올해의 좋은 책 10’을 선정했다. 그간 매달 진행해온 이 달의 책의 확장판이다.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인문, 경제·경영, 과학, 문학 등 장르별로 간추렸다. 정보와 감동, 두 가지에 고루 무게를 실었다. 반목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공감이 흐르는 미래를 진단했다. 2014 갑오년(甲午年)을 열어가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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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병자호란 1·2 

한명기 지음, 푸른역사, 각 권 396쪽, 각 권 1만5900원 


역사 소설(小說)이 아니라 역사 평설(評說)이다. 청(淸)의 조선침략 전쟁인 병자호란(1636~37)을 과거에 끝난 일이 아니라 현재까지 계속되는 사실로 가져와 역사를 평하고 그 교훈을 되새김한 문제의식이 꼿꼿하다.


명과 청이라는 패권국 사이에 끼어있던 조선이 과거라면,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갇혀있는 대한민국은 현실이다. 병자호란 전후의 한반도 상황이 오늘과 닮았다는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노비 안단(安端)의 시선으로 펼쳐 진다.
377년 전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을 오늘로 연결한 한명기(51) 명지대 사학과 교수는 임진왜란·병자호란 한 우물을 파온 전문가다.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등을 펴내며 동아시아사 속 한국사의 자리매김을 꾸준히 해왔다.

한 교수는 지배층의 정략적 접근을 버리고 피지배층의 공감대 선상에서 역사를 바라본다. 병자호란 하면 주로 이야기되는 인조의 ‘삼전도 굴욕’이 아니라 피로인(被擄人·병자호란 당시 후금군에 끌려간 사람들)의 치욕과 아픔을 파헤친다. 조선은 병자호란으로부터 이미 일본의 식민지가 될 운명의 침체기를 걷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칫 지금 우리가 잘못 대응하면 병자호란은 ‘오래된 미래’기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한 교수의 부인 유하령(51)씨가 동시에 펴낸 『화냥년-역사소설 병자호란』(푸른역사)은 ‘G2 시대, 왜 병자호란인가’라는 주제를 피부에 와 닿게 만들어주는 쌍둥이 같은 책이다.


2013-12-21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12/21/13041899.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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