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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의 궁예정권 file

조인성 지음|383면|발행일 2007년 12월 30일|값 20,000원|ISBN 9788991510609 궁예 정권에 대한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평가를 위하여 대체로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이르는 시기는 역사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모든 역사적 경계는 거센 소용돌이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의 씨앗을 함장하고 있기 마련이다. 저자가 궁예에 주목한 것도 그 때문이다. 저자는 궁예가 어떻게 세력을 확장했고,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힘의 성격은 어떤 것...

가부루의 신화―김진송의 역사 실험 file

김진송 지음|333면|발행일 2007년 11월 26일|값 12,000원|ISBN 9788991510562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역사성의 이면을 성찰하다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장미와 씨날코》,《인간과 사물의 기원》등을 통해 현대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것에 대해 날카롭고 비판적인 성찰을 보여 주는가 하면,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나무 깎기를 통해 동심의 세계를 보여 준 만능 재주꾼 김진송이 이번에는 신화적 상상력이라고 하는 묵직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file

허인욱 지음|382면|발행일 2005년 8월 20일|값 15,000원|ISBN 9788991510531 조선을 그리는 한문학자, 강명관 ― 책에 울고 웃은 조선의 지식인들을 통해 조선 사회를 재조명하다! 우리 시대 한문학자는 다양한 의미를 갖지만, 가장 큰 의미는 한문학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이 아닐까 한다. 많은 한문학자들이 과거를 우리에게 읽기 편한 글로 풀어주려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우리에게 색다른 방법으...

예언가 우리 역사를 말하다 file

백승종 지음|259면|발행일 2007년 9월 10일|값 12,500원|ISBN 9788991510524 한 미시사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움직인 예언가와 예언서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에는 어김없이 걸출한 예언가와 예언서가 등장해 역사의 향방을 좌우하는 하나의 큰 축으로 작용했다. 통일신라가 망해 갈 무렵에는 도선국사가 등장해 왕건의 탄생과 등극을 예언했는가 하면, 안으로는 이자겸과 같은 권신이 날뛰고 밖으로는 ...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 file

이만열 지음|7283면|발행일 2007년 7월 23일|값 37,000원|ISBN 9788991510500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 조선의 정치가 9인이 본 세종 file

박현모 지음|291면|발행일 2007년 5월 14일|값 13,000원|ISBN 9788991510487 제목 :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 부제 : 조선의 정치가 9인이 본 세종 조선의 정치가 9인이 본 세종의 다면적 모습  황희, 김종서, 정인지, 신숙주 등 쟁쟁한 조선의 정치가 9인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치가 세종의 모습을 그려낸 책이다. '위대한 성군',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 등 그동안 세종이라는 이름에 덧붙여진 수식어를 배제하고 혼탁했던 조선의 창업...

여자전─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온 여덟 인생 file

김창현 지음|343면|발행일 2006년 2월 24일|값 13,500원|ISBN 9788991510463 『여자전』 김서령은 남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작가다. 《여자전》에 대해 무엇이든 덧붙이는 글은 너절한 사족이다. 전쟁, 가난, 분단 등 현대사의 진창을 건너오신 그분들의 삶 앞에서 언어는 초라하고 우리는 부끄럽다.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그분들의 삶을 몸으로 느끼고, 자생력과 자기치유력을 기억하며, 용기와 지혜를 배울 뿐이다. 이따금 눈물을...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수도 경주에 신라의 모든 비밀이 숨어 있다 file

이기봉 지음|383면|발행일 2006년 3월 12일|값 14,000원|ISBN 9788991510197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보다 더 컸던 나라, 신라 유럽에서 근대 이전에 통일신라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진 통일 제국은 기껏해야 로마제국, 그리스, 알렉산더제국이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한반도의 한 구석에 자리했던 고대국가, 신라의 ‘스케일’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대륙의 지배자 고구려도 아니고 신라의 규모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저자의 주장은 대체 어떤 사료를 ...

이재유 나의 시대 나의 혁명─ 1930년대 서울의 혁명운동 file

김경일 지음|562면|발행일 2007년 1월 15일|값 25,000원|ISBN 9788991510371 한국 근대사에서 1920~30년대는 격동의 시기였다. 특히 1929년의 원산총파업이나 1930년의 평양 고무공장 총파업에서 보듯이, 일본의 식민 지배에 반대하고 식민지 민중의 해방을 지향하는 대중운동이 폭발적으로 고양하였으며, 이런 움직임은 진보적 지식인과 사회운동가들이 주도하는 비합법의 혁명적 노동, 농민운동으로 이어졌다. “당대 최고의 혁명가”, 혹은 “1930년대 좌익운동의 신...

『한국의 예언 문화사』,『정감록역모사건의 진실게임』 file

한국의 예언 문화사 - 백승종 지음|386면|발행일 2006년 12월 7일|값 16,500원|ISBN 9788991510364 정감록 역모사건의 진실게임 - 백승종 지음|379면|발행일 2006년 12월 10일|값 14,500원|ISBN 9788991510197 ■ 한국사의 새로운 분석 코드, 예언서! 하늘에 떠 있는 해와 달 그리고 무수히 많은 별들의 비밀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 전, 사람들은 해를 숭배했고, 달에 복을 빌었으며 별의 움직임으로 앞날을 점쳤다. 달이 해를 가리면 망국의 징조요, ...

나, 황진이(개정판) file

김탁환 지음|백범영 그림|294면|발행일 2006년 10월 18일|값 9,500원|ISBN 9788991510340 황진이의 마음으로 16세기 지식인들의 사상적, 미적 성취를 살피고 그들의 고뇌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 잊도록 강요된 삶의 결이 하나씩 되살아날 때마다, 이 회고의 기록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소설가 김탁환의 글이 아니라 16세기를 살았던 시인 황진이의 고백으로 변했습니다. 이 안에는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혼신의...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file

박순교 지음|506면|발행일 2006년 9월 11일|값 15,000원|ISBN 9788991510289 고구려사에 편중된 고대사 편식에 김춘추를 권한다 고대사 열풍이 대단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얼마 전부터 TV 사극의 주무대가 고대사로 넓혀진 탓이 크다. 조선왕조나 고려의 한정된 영역을 넘어 고대사로 그 영역을 넓힌 것이다. 우리의 시원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고 권장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 한숨짓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역사학자들. 그들이 한숨...

대한제국은 근대국가인가[한림대학교 한국학충서 2] file

한영우․서영희․이윤상․강상규․임현수․전봉희․이규철|한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기획 347면|발행일 2006년 8월 25일|값 16,500원|ISBN 9788991510302 대한제국은 근대국가인가 대한제국이 ‘감성적’으로 기억되고 있다.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 명성황후 시해 장면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 사람들은 가슴 울컥했다. 영화 ‘한반도’는 대한제국의 국새를 소재로 채택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맹목적 민족주의, 반일감정을 부추겼다는 논란의...

식민지 조선의 희망과 절망, 인도 file

이옥순 지음|250면|발행일 2006년 월 5일|값 13,000원|ISBN 9788991510210 오리엔탈리즘 연구의 확장판 혹은 보완판 최근 일제 식민지 시대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시도들이 눈에 띄고 있다. 억압과 저항, 친일과 반일, 식민지 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 등, 이분법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논의된 기존의 연구는 그 중간 지대에 머물고 있는 대상들을 역사에서 배제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런 한계를 지적하면서 등장한 최근의 연구...

장미와 씨날코─ 1959년 이기붕가의 선물 꾸러기 file

김진송 지음|379면|발행일 2006년 3월 30일|값 15,000원|ISBN 9788991510180 장미와 씨날코 1999년 겨울, 어느 신문사의 오래된 철제 캐비닛 안에서 두툼한 서류 뭉치가 발견된다. 1959년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이기붕의 집을 드나든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이 들고 온 물품이 자세히 적힌 비밀 장부였다. ‘이기붕가 출입인명부’라는 제목이 붙은 그 너덜너덜한 장부에는 급하게 써 내려간 필체로 장미, 깨소금, 멧돼지 뒷다리, 병아리, 수박, 만둣국, 바늘쌈...

신돈과 그의 시대 file

김창현 지음 |343면|발행일 2006년 2월 24일|값 13,500원|ISBN 9788991510197  ■ 고려 말, 혼돈의 시대에 신돈이 있었다! 세상을 떠나 물욕에 초연하던 이세독립지인離世獨立之人 신돈, 세상을 알고 욕심이 생기자 세상이 그를 떠났다 산골의 노예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중이 되어 매골승 생활을 했던 신돈. 신돈은 어떻게 정계에 등장해 당대에 가장 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또 왜 그 힘을 잃게 되었을까. 사대부들은 그를 요...

한국전쟁과 집단학살─ 미국 기밀문서의 최초 증언 file

김기진 지음|469면|발행일 2006년 1월 15일|값 25,000원|ISBN 9788991510166 미국 기밀문서의 최초 증언 ; 한국전쟁과 집단학살 ▶ 기획 의도 및 특징  1. 100명의 증언보다 한 장의 ‘문서’가 절실했다. 저자는 2002년 5월 《끝나지 않은 전쟁-국민보도연맹》이란 단행본을 낸 적이 있다. 이 책은 그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전쟁 당시 한국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국민보도연맹 학살의 진상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부산ㆍ경남지역 학살현장 ...

영남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 file

역사학자 48인|대구사학회 엮음 |559면|발행일 2005년 9월 30일|값 24,500원|ISBN 9788991510098 1. 지금, 역사 속 영남 사람들이 깨어난다 한국 역사에서 영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통일 왕국이 건설되어 국제적 위상을 세계만방에 과시하기도 했고, 집권 세력을 견제하는 대체 세력이 자라는 터전이 되기도 했으며 수많은 걸출한 인재들을 배출해내기도 했다. 따라서 영남은 싫든 좋든 한국 역사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 [21세기 한국학총서 1] file

한영우․박희병․전상인․미야지마 히로시․고석규|한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엮음 |205면|발행일 2005년 12월 10일|값 13,000원|ISBN 9788991510135 ■ 왜 한국학인가! 한국학이 주목받는 연구 분야로 새롭게 부상한 이유는 역설적이지만 세계화의 흐름 때문이다.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 필요한 데다, 국제적으로도 지역학으로서 한국 연구에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학에 관해서는 국내 연구기관들이 ‘세계 최고’가 ...

그래서 나는 김옥균을 쏘았다 file

조재곤 지음|327면|발행일 2005년 11월 30일|값 14,500원|ISBN 9788991510111  ◈ 김옥균 암살 사건을 들춰낸 세 가지 이유 사지가 잘린 채 양화진 백사장에 널브러져 있는 시체 사진. 잔인하지만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사진 속 시체의 주인공은 바로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이다. 개화파의 주역 김옥균은 이렇게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죄악 중에 최고 죄악이라 할 수 있는 ‘역적질’을 두려워하지 않은 김옥균의 몸에 세 발의 탄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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